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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년도 안돼 경영권 뺏겼다?”…인스파이어 리조트, 1,500억 적자에 ‘폭망’한 진짜 이유

  • 작성자 사진: 우리카지노
    우리카지노
  • 4월 7일
  • 2분 분량



📌 목차

인스파이어 리조트, 화려한 시작과 참담한 성적표


카지노·호텔 객실 매출 ‘바닥’…주요 실적 비교

글로벌 호텔체인과의 계약 실패…왜?

고객 불만 폭주…“체크인 지옥에 불친절까지”

베인캐피탈의 경영권 확보…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1. 인스파이어 리조트, 화려한 시작과 참담한 성적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대형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개장 첫해 1,5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며 충격을 안겼다. 개장 직후에는 호텔 3개 동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워터파크, 공연장 등으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우리카지노】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인스파이어는 2023년 11월 말 소프트 오픈을 시작으로 영업에 나섰고, 2024년 3월에는 그랜드 오프닝을 진행했지만 1,564억 원의 영업손실, 2,65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 카지노·호텔 객실 매출 ‘바닥’…주요 실적 비교

핵심 수익원인 카지노와 객실 매출도 기대 이하였다.


카지노 매출: 1,079억 원

호텔 객실 매출: 462억 원

객실 1일 평균 매출: 약 12만 원 (OTA 최저가의 절반 수준)


인근 **파라다이스시티(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2023년 기준 4,487억 원의 매출을 기록, 인스파이어보다 두 배 이상 앞섰다. 객실 수는 파라다이스가 더 적지만, 객실당 매출은 더 높았다.



3. 글로벌 호텔체인과의 계약 실패…왜?

업계에선 매출 회복의 해법으로 글로벌 호텔체인 제휴를 지목한다. 메리어트, 힐튼, 하얏트, 아코르 등의 브랜드와 협업하면 세계적 예약망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

【우리카지노】는 인스파이어가 과거 아코르 등과 논의했지만, 자체 운영을 택한 결과 손실이 커졌음을 확인했다.



4. 고객 불만 폭주…“체크인 지옥에 불친절까지”

소비자 불만도 쏟아졌다. 【우리카지노】 커뮤니티와 예약 플랫폼 리뷰를 보면


체크인 대기시간이 1~2시간 이상

객실 청소 미흡, 머리카락, 얼룩 문제


직원 응대 불친절 등

지속적인 서비스 이슈가 발생 중이다. 이에 따라 무인 체크인 시스템, 모바일 키 도입 등이 개선 방안으로 거론된다.



5. 베인캐피탈의 경영권 확보…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미국 모히건의 한국 법인은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로부터 빌린 대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담보로 잡힌 인스파이어 지분 100%를 넘겨줬다. 결국 경영권은 베인 측으로 넘어갔다.


【우리카지노】 분석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수익성 회복 후 재매각을 염두에 두고 경영 효율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인스파이어가 반등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리브랜딩과 글로벌 제휴 전략이 필수적이다.


📝 출처

【우리카지노】 자체 취재 및 독자 제보

인스파이어 리조트 재무제표 (제10기)

파라다이스세가사미 2023년 실적 보고서

OTA 플랫폼 객실 요금 조회 결과

업계 관계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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